양극성 장애는 만성적 질환으로 증상이 호전되어도 지속적인 관리와 진료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여야 한다. 특히 급성 조증일 경우 보호자는 환자를 자극시키지 않는 선에서 입원을 꺼려하는 것 보다 알코올 남용, 과도한 지출, 낭비, 성적 문란 등 2차적인 문제를 예방하기 위하여 입원이라는 진단적 절차가 필요할 수 있다.
- 1 우울증과 조증 중 현재 상태에 따라 항우울제, 기분안정제 등을 처방하며 필요한 경우 항정신병 약물을 사용하는 등의 약물치료
- 2 증상이 심각하여 자타해 위험이 있을 경우 입원치료가 필요함
- 3 조증과 우울증이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반복적으로 나타남에 기분 및 스트레스, 증상에 대한 관리와 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이 필요함에 정기적인 진료를 통한 유지치료
- 4 의사소통 능력 향상, 긴장 감소, 대인관계 기술 향상, 사회적응을 위한 정신치료(인지치료, 행동치료, 가족치료, 집단치료 등)